여성용 비아그라 ‘바이리시’가 국내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다

정식 판매 일자도 정해졌을까?
여성을 위한, 여성 전용 비아그라바이리시’가 국내 출시를 위해 준비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미 미 전역에서는 흔한 약으로 알려진 ‘바이리시’는 미국 제약사 팰러틴 테크놀로지스가 개발한 여성 성욕 저하 장애(HSDD) 치료제. 최대 24시간 동안 성욕을 증가시키는 연구 결과를 얻었으며, 폐경 전 여성에 대해도 효과가 있음이 입증됐다. 특히 미국 FDA가 승인한 최초이자 유일한 치료제로 손꼽히기도. 국내 수입 및 판매를 위해 노력 중인 회사는 광동제약으로 2017년부터 국내 독점 판권 계약을 체결하며 판매에 목표를 두어 왔다. 앞서 광동제약은 2020년 5월 국내 가교임상 3상에 들어갔으며, 이후 현재는 임상 실험 환자를 모집 중에 있다. 실험이 무사히 진행 및 마무리된다면, 빠른 시일 내에 출시 소식을 전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일각에서는 실효성 여부 및 국내 인식에 관한 우려의 목소리가 더해지기도. 과연 국내에서도 안정적으로 둥지를 내릴 수 있을지, 앞으로의 소식에 주목해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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